언프리티랩스타 제시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보아 디스? 제시, 알고보니 제시카 HO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사진 설명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제시 SNS' /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보아 디스 '보아 사진')
'언프리티랩스타 제시'가 육지담을 극찬한 발언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제시가 보아를 디스한 사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언프리티랩스타' 제시는 업타운의 객원멤버로 데뷔한 지난 2005년에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보아 비난글로 누리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은 바 있다.
해당 글은 제시가 미국판 싸이월드로 통칭되는 마이스페이스에 제시가 올린 글로 이를 발견한 누리꾼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며 빠르게 퍼졌다.
제시는 문제가 된 글에서 보아의 히트곡인 '걸스 온 탑'을 언급했다. 제시는 "걸스 온 탑? 왜 보아를 만나고 싶냐?"며 "내 사촌이 신발에 '걸스 온 탑'이라고 적었는데, 걔를 찌르고 싶었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제시가 선배 가수 보아를 폄훼한 게시글 중 일부는 국내 데뷔 후에 올린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았다.
이에 당시 소속사 측은 "친구들 사이에 하던 이야기들이 이렇게 큰 파장을 불러올 지 몰랐다. 철 없던 시절 부러움의 표시가 지나쳐 생긴 일이다"며 "보아는 윤미래와 함께 제시카가 가장 존경하는 가수다"고 해명했다.
한편 그룹 업타운의 객원멤버 제시카 H.o로 데뷔한 제시는 현재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 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디스가 취미인가",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제시에게 칭찬받은 육지담 정말 대단한거네",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제시가 제시카 HO였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