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최정원 "연기 위해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깜짝 고백

입력 2015-02-06 15:51
'해피투게더3' 최정원 "연기 위해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깜짝 고백

배우 최정원이 연기를 위해 남자친구와 헤어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한 최정원이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정원은 "연기를 위해 남자친구와 이별했다"면서 "작품을 시작할 때 연기에만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최정원은 "나도 연기를 할 때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즐거운데 나를 너무 고문하니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정원은 "헤어지고 후회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작품 끝난 다음에 다시 만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최정원은 "전화만 한 번 했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3’ 최정원, 연기 때문에 남자친구랑 헤어지다니...” “‘해피투게더3’ 최정원, 연기 열정이 대단하네” “‘해피투게더3’ 최정원, 전화만 하고 끝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