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전 소속사, 거짓말+사문서 위조"…사건 공개 이유보니

입력 2015-02-06 15:08
수정 2015-02-06 15:10
화요비 "전 소속사, 거짓말+사문서 위조"…사건 공개 이유보니

화요비 전 소속사 고소



(화요비 전 소속사 고소 사진 설명 = 화요비 전 소속사 고소 '주니힐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화요비(본명 박레아·33)가 전 소속사 대표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고소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화요비는 지난해 8월 전 소속사 대표가 10억 원 투자계약과 관련해 사문서를 위조했다며 고소했다.

화요비 주니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화요비의 전 소속사 대표인 A씨가 10억 원 상당의 투자 계약을 하면서 화요비의 동의 없이 인장을 임의로 제작해 날인하는 등 투자금 변제의 책임을 화요비에게 떠넘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화요비 소속사 관계자는 화요비가 전 소속사 고소 사건을 공개한 배경에 대해 "전 소속사 대표가 거짓 증언을 일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수 화요비는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진행된 전 소속사 대표와의 2차 대질 심문에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