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정원 "작품 위해 남친과 헤어지고 후회"

입력 2015-02-06 12:03


‘해피투게더’ 최정원이 작품을 위해 남자친구와 헤어진 적 있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연기를 위해 남자친구와 헤어진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최정원은 “모든 작품에 집중을 해야 하지만 특히 그 작품이 정말 연기에만 집중이 필요한 작품이었다. 그래서 만나던 사람과 작품을 위해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헤어지고 후회했다”며 “연기 할 때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즐거운 건데 나를 너무 고문시키니까 힘들더라”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작품 끝나고 다시 만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옅은 미소를 보이며 “끝나고 딱 한 번 그랬다. 술 먹고 전화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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