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 좋은 날', 먹는 금!...혈관 건강 지킴이 '아마씨'

입력 2015-02-06 11:32
MBC '기분 좋은 날', 먹는 금!...혈관 건강 지킴이 '아마씨'



한의사 신정애가 '아마씨'의 효능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귀리 VS 아마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귀리 팀으로 한의사 김문호, 개그우먼 김보화, 아나운서 박소현과 함께 아마씨 팀으로 한의사 신정애, 개그우먼 팽현숙, 아나운서 방현주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방현주 아나운서는 "아마씨는 '생명의 씨앗', '회춘 씨앗', '먹는 금'이라고 불린다"라며 "유럽, 아르헨티나 등의 고산지 지대에서 재배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마씨는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고대 이집트시대부터 꾸준히 약용으로 사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신정애 원장은 "아마씨는 꼭 볶아서 먹어야 한다"라며 "아마씨 속 청산가리 성분에 시안배당체가 함유되어 있다. 아마씨를 물에 장시간 담가놨다가 여러 차례 세척한 다음, 볶아 먹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정애 원장은 "아마씨에는 오메가3지방산이 있다"라며 "오메가3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을 낮춰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마씨는 부인병과 대변장애, 결장의 염증치료에 좋다"라며 "특히 여성에게 좋다"라고 덧붙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