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방현주 아나운서 “갑상선 암 투병, 아마씨 섭취했다”

입력 2015-02-06 10:39


‘기분 좋은 날’ 방현주 아나운서가 감상선 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2월 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세계슈퍼푸드 대결이라는 주제로 아마씨와 귀리를 소개했다.

신정애 한의사는 “아마씨는 기원전 3천년 전부터 재배되어 왔다고 한다. 우리나라 동의보감에도 아마씨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 여성들의 피부미용과 변비 예방에 좋다고 나와있다. 동서를 막론하고 아마씨의 효능은 이미 인정 받았다”라고 말했다.

신정애 한의사는 아마씨가 당뇨에 효능이 있다고 밝히며 “아마씨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필수지방산은 많이 섭취할수록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식품을 섭취하면 할수록 당뇨병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콜레스테롤도 낮춰준다”라고 설명했다.

방현주 아나운서는 “내가 갑상선 암에 걸렸었다. 그때 어머니가 아마씨를 구해오셨다. 그때 아마씨와 크랜베리를 섞어 먹었는데 아주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귀리팀도 귀리가 당뇨에 효과가 있다며 김문호 한의사는 “베타글루칸은 체내에 있는 노쳬물과 독을 분해해준다. 그래서 혈당을 떨어뜨린다. 귀리에 바로 베타클루칸이 많이 들어있다”라고 설명했다.

김문호 한의사는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암을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