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AOA 지민, 영상 미션 1위 '릴샴·키썸과 한 팀'

입력 2015-02-06 10:35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지민이 싸이퍼 영상 미션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두고 제시, 졸리브이, 치타, 지민, 타이미, 키썸, 릴샴, 육지담 등 8인의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0초 싸이퍼 영상 미션에서 지민은 MC 산이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선정됐다. 산이는 "영상에서 빛이 났다. 확실히 많이 경험한 티가 났다"라며 지민을 칭찬했다.

이어 1위를 차지한 지민은 팀 미션을 위한 팀원으로 릴샴과 키썸을 선택했다. 이에 졸리브이, 타이미, 육지담, 치타가 자연스레 한 팀이 됐고, 제시는 미션 최하위 기록으로 팀 미션에서 제외됐다.

한편, 지민의 팀 구성에 도전자들의 의견은 극명하게 갈렸다. 일부는 "팀 미션 후 승리했을 때 다음 솔로 배틀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었다"라고 지지했으나, 일부는 "일단 팀 미션에서 이겨야 되지 않느냐. 저 팀으로는 못 이긴다"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언프리티 랩스타' 지민, 잘 할 수 있을까?" "'언프리티 랩스타' 지민, 이 프로그램 보는 사람이 많구나" "'언프리티 랩스타' 지민, 여자 힙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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