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최정원 "작품위해 남자친구와 이별...정말 후회해"

입력 2015-02-06 09:59
수정 2015-02-06 18:43
'해피투게더3' 최정원 "작품위해 남자친구와 이별...정말 후회해"



배우 최정원이 '해피투게더3'에서 작품을 위해 남자친구와 이별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생고생 특집에는 배우 이문식, 최정원, 가수 문희준, 방송인 사유리, 비투비 멤버 육성재,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은 "연기를 위해 남자친구와 이별한 적이 있다"라며 "연기에만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라고 밝혔다.

최정원은 이어 "나도 연기를 할 때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즐거운데 나를 너무 고문하니 힘들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정원은 "헤어지고 후회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신영이 "작품 끝난 다음에 다시 만나지 않았냐"라고 묻자 최정원은 "전화만 한 번 했다"라고 대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3' 최정원, 연기를 위해 이별까지? 대단해", "'해피투게더3' 최정원, 빨리 좋은 사람 만나세요!", "'해피투게더3' 최정원,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