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신곡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 티저영상 공개

입력 2015-02-06 08:52


가수 유성은이 신곡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오후 뮤직웍스 페이스북을 통해 유성은의 새 앨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유성은은 현재 드라마에서 보여지고 있는 통통한 모습과 180도 다른 반전몸매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유성은은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가수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남다른 체격과 몸매로 데뷔를 하지 못하는 ‘외모 불합격자’ 이우리 역의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실제로 10Kg를 증량한 후 드라마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영상은 유성은이 드라마에 출연하기 전 촬영한 영상으로 긴 웨이브 헤어에 청순한 메이크업, 그리고 예전의 탄탄하고 늘씬한 몸매를 선보이고 있어 드라마 속 캐릭터인 이우리와 사뭇 다른 모습이다. 특히 10kg을 증량한 현재의 모습과 180도 다른 완벽한 브이라인 턱선과 긴 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유성은의 신곡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는 비록 일부분만 공개되었지만 호소력 있는 감정이 듬뿍 실린 목소리가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특히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는 유성은 특유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함께 ‘어차피 한 번은 아파야해’라는 가삿말이 공개되어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유성은한테 딱 어울리는 곡 같아요”, “알엔비곡이라니 이번 앨범 진짜 기대되네요”, “유성은이 원래 이렇게 날씬했나요 예전 모습 정말 예쁘네요”, “영상 보니 다이어트 의지가 불타오르네요.” 등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영상 속 날씬한 유성은의 모습을 칭찬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한편 유성은의 신곡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는 오는 9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유성은이 첫 연기에 도전하여 안정된 연기와 명불허전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