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일본 첫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 기염

입력 2015-02-06 08:40
수정 2015-02-06 10:15


배우 진이한이 일본 열도 정복에 나선다.

3월에 개최될 일본 첫 단독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 추가 공연까지 확정되며 진정한 아시아스타로 발돋움 한 것.

오는 3월 14일 동경 시부야에서 개최되는 진이한의 일본 첫 단독 팬미팅은 티켓 오픈 전부터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 것은 물론, 일본 내 첫 팬미팅임에도 불구하고 좌석이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추가 공연까지 확정되며 한류스타로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로써 진이한은 지난 12월, 대만에서의 첫 해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일본에서도 변함없이 저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에서의 첫 팬미팅이라 1회 진행을 예상했으나, 높은 구매율과 매진이라는 소식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진이한씨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팬들을 위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공연 관계자 또한 “신청대비 구매율이 92.7%나 되는 이례적인 고수치를 기록해 국내외 스태프들이 모두 놀라워했다. 특히 기존의 평균 티켓 구매율이 80% 초~중반인 것을 볼 때 이번 진이한씨의 팬미팅에 상당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현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공연을 한 회 더 추가하게 되었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번 팬미팅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이 예고되어 있어 진이한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의 전석 매진을 기록한 진이한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 출연, 기존의 엘리트 이미지를 벗고 신개념 백수 최동석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진이한이 출연하는 ‘떴다 패밀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