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강남 사유리
'해피투게더'에 강남이 사유리를 당황케 했다.
2월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이문식, 최정원, 가수 문희준, 비투비(BTOB) 육성재, 엠아이비(M.I.B) 강남, 사유리가 출연하는 '생고생' 특집이 전파를 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절친 사이로 출연한 강남과 사유리는 서로에 대한 폭로전으로 녹화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먼저 입을 연 쪽은 사유리였다. 사유리는 "같은 일본 출신으로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연예계 동료 강남이 처음 봤을 때부터 반말로 얘기했다" 강남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그런데 이 얘기를 듣고 있던 강남이 펄쩍펄쩍 뛰며 부정했다고. 강남은 "사유리 누나가 거짓말을 하는 거다"며 소리친 뒤 "나는 반말을 한 적이 없다. 누나가 민낲으로 있을 때 정말 못생겼다. 그래서 아줌마인 줄 알았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강남에 대한 폭로를 시작한 사유리는 되로 주고 말로 받고 만 셈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절친한 사이인 아이돌 후배 육성재의 첫인상에 대해 "육성재를 처음 봤을 때 그저 잘생긴 아이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심상치 않은 친구더라"고 밝히며폭로전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