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휘 사우디아라비아 폭풍 인기 (사진=유튜브 캡처)
'진정한 한류 스타'…곽태휘 사우디아라비아 폭풍 인기
축구팬들 와글와글 "축구계의 배용준이다" "역시 한국 국가대표" "중동에서 한국 선수들 인기 많구나" "곽태휘 멋있네."
'태극전사' 곽태휘(33, 알 힐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곽태휘는 최근 아시안컵을 마치고 알 힐랄로 복귀했다. 사우디 공항엔 곽태휘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모였다.
곽태휘가 공항 검문대를 빠져 나오자 사우디 팬들은 일제히 "곽태휘"를 연호했다. 현지 팬들은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곽태휘 활약상에 매료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 소속팀 알 힐랄이 내부 문제로 외국인 용병 1명을 방출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알 힐랄 서포터는 "곽태휘만은 지켜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축구팬들은 "축구계의 배용준이다" "역시 한국 국가대표" "중동에서 한국 선수들 인기 많구나" "곽태휘 멋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