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싸이’ 윤수현, ‘천태만상’ 뮤직비디오 속 파격 섹시 코스프레 ‘눈길’

입력 2015-02-05 17:43


‘여자 싸이’ 윤수현이 완벽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윤수현은 지난 3일 공개된 ‘천태만상’ 뮤직비디오 속에서 간호사, 승무원, 메이드, 경찰 등의 모습을 자신만의 섹시함으로 표현해 내면서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속 윤수현은 완벽한 비율의 몸매가 드러나는 초미니 제복을 입고 등장, 구성진 보컬과 재미있는 춤사위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요즘 어른들에게 유행하는 노래’라는 제목으로 SNS를 통해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천태만상’의 뮤직비디오는,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면서 한국어에 이어 영어, 중국어 버전까지 제작, ‘트로트계의 여자 싸이’라는 수식어가 불릴 정도로 윤수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천태만상 인간세상 사는 법도 가지가지 귀천이 따로 있나'라는 현 시대에 공감되는 내용으로 여러 직업들을 독특한 라임으로 풀어낸 트로트 랩이 인상적인 곡. 한번 들으면 절대 잊히지 않는 강렬한 비트와 윤수현의 맛깔 나는 보컬, 신명 나고 구성진 멜로디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댄스 트로트이다.

한편, 윤수현은 ‘천태만상’ 발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