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김희철 "전현무, 여자랑 치킨 먹었다"...혹시 양정원?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양정원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복고치킨을 주제로 전국 맛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명 치킨집을 소개하던 김희철은 “이 집은 전현무도 단골이라더라. 얼마 전에 여자분이랑 치킨 드셨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도 문인 자격으로 갔다”라고 답했고, 김희철은 “어떤 여성분이냐. 그때 그 여성분이냐”며 양정원과의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전현무를 당황케 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엄마야 엄마. 엄마가 마늘 마니아다”라고 급하게 해명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전현무와 양정원은 다정하게 찍은 스티커 사진이 유출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양측은 “두 사람이 친한 것은 맞지만 교제하는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요미식회’ 역시 김희철” “‘수요미식회’ 전현무, 엄마가 마늘 마니아시구나” “‘수요미식회’ 김희철 전현무,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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