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미국 아메리칸항공과 다음 달부터 인천~달라스 노선을 공동 운항합니다.
공동 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운항편 확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주 5회였던 인천~달라스 노선 운항편이 아메리칸항공편 주 7회가 더해지면서 주 12회로 늘어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항공의 미국 내 11개 취항 도시를 거쳐 아메리칸항공이 취항하는 미국 내 모든 도시행 연결편의 예약과 발권도 보다 쉬워졌다며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