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이주실, 임신한 송이우에 “아빠 당장 데려와!”

입력 2015-02-05 12:20


‘폭풍의 여자’ 옥자가 딸의 임신을 알았다.

2월 5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69회에서는 딸 미영(송이우 분)이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옥자(이주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영은 아기 초음파 사진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현성(정찬 분)이 자신의 임신을 알면 얼마나 기뻐할지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미영은 사진을 보다가 그만 바닥에 떨어뜨렸고 마침 갤러리에 왔던 옥자(이주실 분)가 그 사진을 주웠다.

초음파 사진을 본 옥자는 “너 설마 임신했니?”라며 미영에게 물었다. 미영은 얼른 옥자의 입을 막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미영은 “엄마 거기서 임신 소리를 그렇게 크게 하면 어떡해?”라며 당황해했다. 옥자는 “너 정말 아기 가진 거야?”라며 다시 한 번 물었다.

미영은 그렇다고 대답했고 옥자는 당황해 “제 정신이야? 미쳤어? 처녀가 애를 가진 게 무슨 자랑이야!”라고 소리를 쳤다.

이어 옥자는 “애 아빠가 누구야! 그 H라는 놈이지?”라며 미영이 누구의 아이를 가진 것인지 궁금해했다. 미영은 “엄마는 사위될 사람한테 놈이 뭐야!”라며 발끈했다. 그 말의 의미는 결국 아이 아빠가 H라는 것이었다.

옥자는 “지금 당장 데리고 와”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영은 “아직은 안 돼. 그 사람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거 아니야”라며 옥자를 말렸다. 옥자는 미영이 만나는 사람이 유부남이라는 것을 눈치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