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남동생, 기내에서 난동 부리며 하는 말이 '충격'

입력 2015-02-05 12:07


패리스 힐튼 남동생이 기내 난동으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 7월 패리스 힐튼 남동생 콘래드 힐튼은 런던발 LA행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렸다.

패리스 힐튼 남동생은 제지하는 승무원들에게 “너희 사장을 잘 안다. 5분 안에 해고하게 할 수 있다"고 윽박지르는 가하면 ”내 아버지가 누군지 아느냐. 예전에도 3억 원 넘는 벌금을 내준 적 있다“고 계속해서 소란을 피웠다.

또 “싸우고 싶으면 덤벼라. 죽이겠다”는 막말을 퍼붓고 기내 승객들을 “봉건 시대 소작농, 하찮은 것들”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패리스 힐튼 남동생의 난동으로 기내 서비스가 40분이나 중단됐고, 승무원들은 그를 고발했다.

패리스 힐튼 남동생은 지난 4일(한국시간) FBI에 자수했고, 현지 언론은 기내 난동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20년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패리스 힐튼 남동생” “패리스 힐튼 남동생 패기있네” “패리스 힐튼 남동생 제정신 아니네” “패리스 힐튼 남동생 대박 20년형?” “패리스 힐튼 남동생 보석으로 풀려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