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 상상력으로 완성된 'PD 하우스', 책장을 돌리면 방이 나온다?

입력 2015-02-05 12:29
SBS '좋은아침' 상상력으로 완성된 'PD 하우스', 책장을 돌리면 방이 나온다?

SBS '좋은아침'에서는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집 'PD 하우스'가 소개됐다.



5일 방송된 '좋은아침'에서는 하나뿐인 우리집 스토리 '하우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의 아이디어가 총출동한 곡선형 집 구조 'PD하우스'가 공개됐다.

'PD하우스' 2층에는 높은 천장고의 사선까지 살린 알찬 책꽂이가 있다. 이 책장은 딸들 방의 문으로도 사용된다.

책장의 왼쪽에 위치한 첫째 딸의 방은 긴 곡선 형태를 그대로 살렸다. 또한 많은 수납공간을 만들어 쾌적한 방을 완성시켰다.

또 첫째 딸 방과 둘째 딸 방을 연결해 주는 작은 문을 만들어 분리된 공간이지만 한 공간처럼 사용될 수 있게 만들었다.

책장의 오른쪽은 둘째 딸 방이 자리해 있다. 방의 구조는 첫째 딸의 방과 비슷하지만, 이 방에는 천장에 다락방을 만들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PD하우스'는 대지 구입비, 건축비, 인테리어 비용을 포함해 4억 8000만원이 들어갔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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