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답동 재개발구역이 최고 35층의 공동주택 1천656가구로 건립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용답동 108-1번지 일대 주택재개발구역 정비계획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에 따라 이 구역에는 예정법적상한용적률 299.47%, 정비계획용적률 282.3%, 건폐율 22% 이하가 적용돼 높이 135m, 지상 35층 이하 규모의 공동주택 13개 동, 임대주택 329가구를 포함한 1천656가구가 건설된다.
위원회는 이와함께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 지상 15층 이하의 공동주택 5개 동 237가구를 조성하는 계획과 관악구 관악아파트 재건축 시 층수를 7층에서 10층으로 완화하는 계획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