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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마에스트로 김바다가 콘서트 무대에서 폭발적인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5일 김바다의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김바다가 오는 7일에 개최되는 '2015 CRAZY FOR CRASH'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락밴드 크래쉬가 주최하여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이루어지는 공연으로 김바다가 이끄는 락밴드 아트오브파티스는 공연 이틀째인 7일 오후 6시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바다는 지난 1996년에 나온 시나위 EP앨범 ‘Circus’로 시나위의 보컬로 데뷔하며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또한 2012년에 '나는 가수다 시즌2'에 시나위 보컬로 경연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불후의 명곡', '퍼펙트 싱어' 등에도 출연하며 강렬한 락사운드와 폭발적인 보컬로 대중들에게 김바다만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후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 나가며 국내 독보적인 록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김바다의 콘서트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정한 락의 진수를 볼수있는건가", "김바다의 강렬한 보컬을 듣고 싶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연을 개최한 락밴드 크래쉬는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수록곡 '교실 이데아'을 통해 대중들에게 처음 트래시 메탈을 알린 한국의 대표적인 헤비메탈 밴드다.
이번 콘서트에는 크래쉬를 비롯한 피아, 브리즈, 디아블로 등 다수의 락밴드들이 공연에 참가하며 강렬한 락사운드와 신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바다는 지난해 솔로 앨범 ‘문에이지 드림(Moonage Dream)’ 발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며 김바다 특유의 시원스러운 보컬과 세련된 무대를 준비해 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