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공식 팬클럽 창단식, 이색 하우스파티 콘셉트 눈길

입력 2015-02-05 08:41
수정 2015-02-05 10:36


걸그룹 시크릿이 오는 7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데뷔 7년만에 첫 번째 공식 팬클럽 창단식 ‘SECRET House Party(시크릿 하우스 파티)’를 개최한다.

비밀스러운 시크릿만의 공간에 놀러 온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독특한 홈 파티 컨셉으로 진행되는 SECRET House Party의 이색 드레스코드는 바로 파자마. 당일 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팬에게는 아주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팬클럽 창단식에서 시크릿은 어디서도 선보이지 않은 미공개 팬송 ‘환상의 커플’을 선보인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환상의 커플’은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감동적인 가사로 풀어낸 훈훈한 팬송이다.

팬들을 위한 ‘환상의 커플’ 이외에도 무대를 더욱 알차게 꾸며줄 스페셜 게스트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스페셜 게스트는 시크릿과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창단식을 찾은 팬들에게 더욱 꽉 찬 무대를 선사할 계획.

또한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티켓팅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을 배려해 티켓 한정수량 현장판매를 결정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화답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지극한 팬사랑으로 유명한 시크릿 멤버들의 요청에 현장판매를 결정했다”며 “데뷔 이후 최초로 개최하는 공식 팬클럽 창단식인만큼, 현재 시크릿 멤버들 모두 평소와 다른 색다르고 신선한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데뷔 후 ‘Magic(매직)’, ‘Madonna(마돈나)’, ‘YooHoo(유후)’등 각종 히트곡을 탄생시킨 시크릿의 공식 팬클럽 창단식 ‘SECRET House Party’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크릿 공식 팬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