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성교육, 구성애가 추천하고 엄마가 함께 보는 뮤지컬로 해결

입력 2015-02-05 00:47
수정 2015-02-05 00:47


아이 스스로 본인의 몸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가르쳐줘>가 대학로 물빛극장에서 오는 3월 1일까지 공연된다.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엄마는 안가르쳐줘>는 아기가 어떻게 태어나는지에 대해 늘 궁금해 하던 주인공 민주와 친구들이 엉뚱한 정자와 함께 아빠, 엄마의 몸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정자가 만들어지는 고환과 음경, 엄마 몸 속의 음순, 자궁, 질 등 우리 몸에 대해 자연스레 하나씩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귀엽고 엉뚱한 정자가 도도하고 시크한 난자를 만나러 가는 과정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치 있게 풀어내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뿐만 아니라, 유아 성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도 그 해답을 제시한다.



<엄마는 안가르쳐줘>는 카카오스토리 채널을 통해 공연소식과 함께 성교육 정보, 일반 육아 정보 또한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카카오스토리_투비컴퍼니 / 카카오톡 옐로우아이디_@tobehappy)를 맺으면 다양한 할인쿠폰과, 공연 초대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