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윤은혜, 알쏭달쏭 사귄거야, 아니야? … 미제사건으로 남는 건가?

입력 2015-02-05 00:24


김종국 윤은혜

김종국 이상형 윤은혜 섹시 화보 다시 보니 “고마웠어, 언제 한 번…”

‘힐링캠프’ 김종국이 윤은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윤은혜의 과거 화보 또한 눈길을 끈다.

김종국은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일요일이 좋다-X맨’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한 윤은혜를 최종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종국은 당시 윤은혜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녹화하는 안에서만큼은 내 여자라고 생각하고 했었던 것 같다. 설정이 그렇게 돼있으니 녹화장 안에서만큼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실제 이상형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있고 대화가 잘 통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이 차가 많이 안 났으면 좋겠다. 30세 이상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하지만 세상일이란 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종국은 윤은혜를 향한 영상 편지에서 “고마웠다. 시간되면 밥 한 번 먹자”고 만남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어 이상형 월드컵을 하며 "뽀뽀를 받는 다면 수지와 현아 중 누구에게 받고 싶냐"는 질문에 "수지 씨다. 저는 너무 마른 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MC들은 "그럼 김종국 씨가 결혼을 한다고 생각해봐라. 문근영과 윤은혜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은혜씨다"라며 얼굴이 빨개졌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 2005년 SBS 예능프로그램 'X맨 일요일이 좋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민기와 '당연하지' 게임에 나섰다.

이민기는 "윤은혜한테 '한 남자'가 나인 거 알지"라고 도발했고, 김종국은 "윤은혜가 좋으냐?"라고 물었다. 이민기는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이후 이민기는 "너는 싫으냐?"라고 했다.

고민하던 김종국은 윤은혜에게 다가가 그의 귀를 막고 "당연하지"라고 말하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은 바 있다.

김종국 윤은혜 소식에 “김종국 윤은혜, 잘 어울림”, “김종국 윤은혜, 대박”, “김종국 윤은혜, 아직도?", “김종국 윤은혜, 신기하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