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 클럽 임성은, '토토가 열풍' 타고 컴백...사업은 어떡하고?

입력 2015-02-04 23:13
수정 2015-02-04 23:13


영턱스 클럽 임성은이 화제다.

4일 임성은측 관계자에 의하면 최근 임성은이 가수 컴백을 위해 앨범 제작에 돌입했다고 한다.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사업가로서 주부로서 살고 있는 임성은이 음악에 대한 욕심을 내고 앨범을 준비하기로 이야기가 됐다”며 “아직까지는 앨범을 하자고 결정하고 기획 단계에 있다. 시기나 콘셉트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성은이 가수 도원경과 절친이다. 지난해 도원경 20주년 기념 콘서트 무대에 올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하다가 다시 가수로서의 꿈이 타올랐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성은이 지난해 연말 한국에 들어와 있는데 마침 ‘토토가’ 열풍으로 복고 음악에 관심이 높아져 용기를 내게 됐다”고 임성은의 컴백 배경에 대해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턱스클럽 임성은, 옛날에 진짜 귀여웠는데”, “영턱스 클럽 임성은, 목소리 개성있었지”, “영턱스클럽 임성은, 얼른 컴백 무대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힌편, 임성은은 1992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여 1995년 투투의 객원 멤버, 1996년 영턱스클럽 리드보컬로 합류해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지난 2002년 미즈라는 이름으로 'Brand-New'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