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의 티저가 공개된 가운데, 백예린의 사복 패션이 20대 여성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박지민, 백예린 듀오 피프틴앤드가 컴백 싱글 '사랑은 미친짓'의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이번 티저는 인터넷 짤 스타일의 2컷 만화로 구성돼 신선함을 주고 있다.
만화 내용을 보면, 박지민은 발렌타인데이에 직접 만든 초콜릿을 먹으며 방바닥에서 TV를 보며, 백예린은 엄마에게는 데이트가 있다고 거짓말하고 '사미자쑈'(사랑은 미친짓에 공감하는 자들을 위한 쑈)를 보러 간다는 내용으로 발렌타인스 데이를 앞두고 커플들을 유쾌하게 디스하고 있다.
JYP측은 "피프틴앤드의 '사랑은 미친 짓’은 피프틴앤드의 사랑에 대한 디스곡으로 이별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프틴앤드 멤버 백예린의 사복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예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복, 일명 '데일리 룩'을 공개해 온 바 있다.
97년생 답지 않은 패션감각을 가진 백예린은, 화려한 색상의 옷부터 깔끔한 룩까지 다양한 패션을 소화해 20대 여성들로부터 일명 '백예린 사복'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피프틴앤드는 '사랑은 미친짓'을 오는 9일 음원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