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침 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 안연홍, 윤손하가 여고생으로 돌아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황홀한 이웃’ 제20회에서는 교복을 입고 여고 시절로 돌아간 안연홍과 윤손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실제로 아기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교복과 혼연일체된 상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안연홍은 1993년에 방영됐던 드라마 ‘공룡선생'에서 교복을 입고 출연했던 모습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풋풋한 모습으로 촬영 현장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안연홍은 “교복을 입고 촬영하는 것인 만큼, 외양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신중을 다 하고 있다”라며, “’황홀한 이웃‘ 많은 시청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손하, 서도영, 윤희석, 박탐희, 조연우, 이자영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 ‘황홀한 이웃’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사진=루브이엔엠)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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