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소식을 전한 개그우먼 허미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허미영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허경환, 최효종, 장도연, 장효인, 박지선, 박성광, 박영진, 김준현, 송준근, 김지호, 양상국 등과 동기로, 지난 1월 공개된 웨딩 화보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허미영은 연예계 데뷔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3인 3색', '요상한 가족',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 출동 김반장'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1년에는 Mnet '슈퍼스타K3'에 도전,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긴 했지만 빅마마 ‘체념’을 부르며 남다른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개그우먼 허미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우먼 허미영, 결혼하는구나”, “개그우먼 허미영, 행복하게 잘 사시길”, “개그우먼 허미영, 요즘은 개그콘서트에서 안 보이는 것 같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미영은 오는 2월 8일 서울 청담동 한 호텔에서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알려진 예비 신랑과 화촉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