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하석진이 깜짝 19금 발언을 했다.
오는 2월 26일(목) 첫 방송되는 토크쇼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에서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페퍼톤스),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방탄소년단)가 '뇌섹남'의 필수 조건을 선정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출연진들은 섹시한 뇌의 필수조건으로 '탁월한 의사 소통 능력'을 꼽았고, 전현무는 "내 말을 듣고 상대가 고개를 자동으로 끄덕여야 한다", 김지석은 "문과와 이과, 이상과 현실, 과학과 종교의 밸런스를 갖추는 것" 이라고 답했다.
이어 랩몬스터는 "주관을 불편하지 않게 전달, 설득, 인지시키는 사람", 타일러는 "생각에 수준과 개성이 있어야 한다"며 뇌섹남답게 똑 부러지는 해석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석진은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타인에게 정확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도 "전 다른 게 더 섹시합니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고.
한편, 4일 (오늘) 공개된 '뇌색남' 대표 이미지에서 6인방은 셔츠 속 다부진 몸매를 공개하며 지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섹시한 외모를 과시해 '뇌섹남'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