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터는 남자들' 김성주·오창석, 전격 합류! 솔직한 입담 '기대'

입력 2015-02-04 16:26


김성주와 오창석이 ‘결혼 터는 남자들’에 합류한다.

예능 프로그램 MC, 라디오 DJ, 스포츠 중계 캐스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로 거듭난 김성주와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오창석이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결혼 터는 남자들’에 MC로 나선다.

그 동안 ‘괜찮아 결혼이야’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결혼 터는 남자들’은 여러 명의 MC, 게스트들이 ‘결혼’과 관련된 사연을 듣고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토크 형식의 예능으로 이미 김구라, 장동민 등 남성 MC들의 캐스팅을 마친 상태다.

특히, 김성주의 경우 출연을 확정 지은 김구라와 오랜 시간 동안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호흡을 맞춰 온 만큼, 이번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 역시 찰떡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연예계 독설남으로 떠오른 장동민과 김성주의 새로운 조합 역시 눈 여겨 봐야 할 시청 포인트이다.

배우 오창석 역시 이번 ‘결혼 터는 남자들’의 기대주로 손꼽힌다. 훈훈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창석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기막힌 예능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아 왔다. 드라마는 물론 예능계까지 접수하게 될 오창석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김성주, 오창석을 비롯해 김구라, 장동민 등 거침 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울리고 웃기는 대세 MC들이 모인 ‘결혼 터는 남자들’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2월 24일 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