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과감한 메세지 담아내... 공감대 형성 시도

입력 2015-02-04 16:07


박지민과 백예린으로 구성된 그룹 15&(피프틴앤드)의 컴백 싱글 '사랑은 미친 짓'의 티저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4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만화 이미지로 구성된 15&의 '사랑의 미친 짓' 티저를 공개했다.

이 티저는 2컷 만화 2개로 구성돼 있으며, 박지민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직접 초콜릿을 만든 후 이를 혼자 먹으며 TV를 보고 있고 백예린은 누구를 만나야 하나 고민을 하며 핸드폰을 뒤지고 있는 모습이 이목을 끈다.

둘은 결국 '사미자쑈'에 보러 가기로 결심하고 '사미자쑈'는 "'사랑은 미친 짓'에 공감하는 자들을 위한 쑈"를 일컫는다.

15&의 컴백 싱글 '사랑은 미친 짓'은 사랑에 대한 진부한 감성에서 탈피해 '사랑은 미친 짓'이라는 과감한 메시지를 던지며, 이별에 대한 반응을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해 대중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15&는 오는 9일 '사랑은 미친 짓' 음원을 공개하고 밸런타인데이 당일인 2월 14일 라이브 공연 '사미자쑈'를 진행한다.

한편, 15&는 그간 '티가 나나봐', 'I Dream'등 여러 곡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대박" "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기대돼" "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귀여워" "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