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면세점서 화장품 사고 만난 이민호...무슨일?

입력 2015-02-04 15:46
박신혜, 면세점서 화장품 사고 만난 이민호...무슨일?



배우 박신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장품을 사고 받은, 이민호의 얼굴이 새겨진 카드 사진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박신혜는 인스타그램에 이민호의 얼굴이 크게 나와 있는 카드 사진을 올리면서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화장품 사고 영수증으로 바꾼 롯데면세점 카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는 왜 항상 은상이 짝지 김탄, 민호 오빠 얼굴이 새겨진 카드만 받을까"라며 "(이민호에게) 카톡 보냈더니 웃는다"라면서 웃는 이모티콘도 함께 올렸다.

박신혜는 이민호의 사진이 들어간 카드를 인증샷으로 올리면서 개인적으로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까지 공개해 이민호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박신혜와 이민호는 SBS '상속자들'에서 재벌가와 일반인의 사랑을 담은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현재 박신혜는 SBS '피노키오'의 종영 후 화보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 중이며, 이민호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강남 1970'이 개봉 후 영화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신혜 이민호 친하구나", "박신혜 웃기다", "박신혜 인증샷 재미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