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한예준, 앉으나 서나 대본 앓이 모습 포착! "뚫어지겠어"

입력 2015-02-04 15:07


'선암여고 탐정단' 한예준이 ‘대본 앓이’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JTBC 수요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유정환)에서 천재 사진작가 하라온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예준이 대본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4일 공개된 사진 속 한예준은 촬영 앞두고 다시 한 번 자신의 대사를 점검하고 있었다. 대본을 뚫어질 듯 바라보는 한예준의 눈빛에서 평소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작품을 대하는 성실한 태도를 짐작케 했다.

'선암여고 탐정단'측은 “한예준은 현장에서도 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끊임없이 선배 배우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적극적인 배움의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예준의 이러한 부분이 첫 데뷔작임에도 무리 없이 자신의 몫을 잘 해내는 배경이 되는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JTBC 수요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