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 길에 버려진 갓난아기 품어 살려낸 고양이 소개

입력 2015-02-04 12:00
SBS '좋은아침' 길에 버려진 갓난아기 품어 살려낸 고양이 소개

SBS '좋은아침'에서 버려진 아기를 살려낸 고양이 소식을 전했다.



4일 방송된 '좋은아침'에서는 영하의 날씨에서 버려진 아기를 품어 살려낸 고양이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러시아에서 누군가 버린 아기를 고양이 '미샤'가 발견하고 체온으로 아기를 보살피고 있었다.

이는 평소 미샤에게 먹이를 주던 한 여성에게 발견되며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 아기는 건강한 상태이고, 미샤는 지역의 인기 스타가 되어 많은 양의 먹이를 선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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