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별주택 공시가격 개선 세미나

입력 2015-02-04 10:33
시민단체, 학계 등 주택가격 전문가와 서울시·자치구의 세정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합리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서울시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합리적 개선방안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지방세 부과 등 지방정부에서 활용도가 높지만 낮은 현실화율 등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선진 주택가격 평가시스템을 보유한 미국과 캐나다의 사례를 해외 전문가가 직접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