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제철음식 보니... 건강식품만 모였네 "내일 점심 바지락 칼국수 어떠세요?"

입력 2015-02-03 21:26


2월 제철음식

2월 제철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월의 제철음식으로는 우엉, 딸기, 꼬막, 바지락, 더덕, 한라봉, 아귀, 도미, 삼치 등이 알려져 있다.

바지락은 100g당 65칼로리로 혈액속의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인 철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제주에서 생산되는 한라봉은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감기예방과 여성들의 피부에 좋은것으로 알려졌다.

삼치는 10월부터 2월이 제철인 생선으로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어 고혈압 예방에 탁월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노인들의 치매 예방과 기억력 증진,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우엉은 신장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으며, 섬유소질도 풍부해 배변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제철음식으로 꼽힌다.

2월 제철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월 제철음식, 바지락 칼국수 먹어야겠다" "2월 제철음식, 한라봉!! 제일좋아" "2월 제철음식, 삼치구이 저녁으로!"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