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미녀파이터 데뷔승 '청순' 박지혜vs '섹시' 송가연

입력 2015-02-03 16:21
로드fc 미녀파이터 데뷔승 '청순' 박지혜vs '섹시' 송가연

얼짱파이터 박지혜와 송가연의 미모가 화제다.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 여성부 아톰급 경기에 출연해 일본선수 이리에 마유를 2라운드에서 파운딩으로 TKO 승리를 거둔 박지혜의 경기 후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경기 후 공개한 사진에서 박지혜는 오른쪽 눈에 살짝 멍이 들었지만 브이 포즈로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박지혜는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 멍 빠질 때 까지 쉬다가 괜찮아지면 다시 일 시작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박지혜는 168cm의 48kg(아톰급)으로, 지난 2011년 처음 격투기에 입문해 복싱 1 전, 주짓수 2 전의 경력을 가진 파이터다.

이날 원조 미녀파이터 송가연 선수도 경기를 관전해 이목을 끌었다. 로드걸 출신 송가연은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빼어난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이목을 끌었다.

이후 지난해 9월까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또 송가연은 지난해 8월 ‘로드FC 017 (VS 에미 야마모토)’ 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뤄 1승을 거뒀다.

이처럼 격투기와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미녀 파이터들이 등장하면서 격투기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로드fc 박지혜 송가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드fc 박지혜 송가연, 둘 다 정말 예쁘다","로드fc 박지혜 송가연, 격투기 재밌겠다", "로드fc 박지혜 송가연, 멍들어서 아프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