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신하균, 사극 첫 도전 "매력적이고 공감가…"

입력 2015-02-03 14:42
영화 '순수의 시대'의 주연배우 3인방 신하균, 장혁, 강하늘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3일 영화 '순수의 시대'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순수의 시대'는 1398년 조선 건국 초, 왕자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전쟁이 난무하고 차기 왕좌를 둘러싼 모략이 끊이지 않던 조선 초기의 비극적인 운명 속에서 싹튼 가장 순수한 욕망을 다룬 작품이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신하균은 "'순수의 시대'는 역사적 사건을 다루기도 하지만 개인의 욕망, 사랑을 다룬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지금 시대에서 보더라도 공감이 갔다"라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장혁 역시 "시나리오에서 보이는 측면이 느와르적인 느낌이다. 사람들을 묘사한 게 어두운 사람은 어둡고 밝은 사람을 밝은 게 아니라 두 가지 양면을 표현할 수 있는 게 좋았다"라며, "이방원이라는 인물을 다른 측면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악역을 연기하게 된 강하늘은 "순수하고 순진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나의 생각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고 제목부터 오는 느낌과 대본을 읽었을 때 순수하고 예민한 사람들이 부딪히는 게 더 치열하다는 걸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순수의 시대' 신하균, 사극이 처음이구나!" "'순수의 시대' 요즘 신하균 활동 많이하네!" "'순수의 시대' 이거 재미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안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배우 신하균, 장혁, 강하늘, 강한나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영화 '순수의 시대' 스틸컷)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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