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MBC 주말극 여주인공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와중에 과거 그녀의 화보가 눈길을 끈다.
여배우 김정은은 MBC 공채 25기로 1997년도에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에서 사랑스러운 역을 맡아온 바 있다.
이번 MBC 주말극 '여자를 울려'는 2013년 최고의 인기몰이를 했던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을 집필한 하청옥 작가와 '계벽', '구암 허준'을 연출한 김근홍PD가 의기투합해 MBC가 준비하는 2015년 최고의 야심작이다.
배우 김정은이 캐스팅된 여주인공 덕인역은 전직 강력반 여형사 출신으로 하나뿐인 아들의 죽음으로 직장도 그만두고 아들이 다니던 학교 앞에서 간이식당을 하면서 아들의 기억을 잃지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줌마다.
김정은은 "오랜만에 MBC를 통해 인사 드리게 되어 기쁘고, 이번 컴백작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며 나누고 싶다. 많은 것을 담아내야 하는 역할인 만큼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전했다.
한편, 김정은의 엘르 매거진의 시그너처 자선 프로젝트 '쉐어 해피니스' 화보가 눈길을 끈다.
11월 21일 공개된 화보 속 김정은은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섹시한 드레스를 입고 몽환적인 표정을 연출하고 있다.
김정은은 "좋은 취지에 진행되는 화보이니 만큼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추운 겨울 따뜻함을 조금이라도 느꼈으면 좋겠다"고 뜻을 밝혔다.
'쉐어 해피니스'에는 배우 김정은을 비롯해, 유재석, 정경호, 이진욱, 다니엘 헤니, 이보영, 한채영, 한지혜는 물론 tvN '응답하라 1994' 출연진 유연석, 고아라, 도희 등 총 50팀 스타 서포터들이 참여한 뜻깊은 활동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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