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페이스북 사용자 2만 2000명 "나는 싱글"

입력 2015-02-03 12:05


2월 발렌타인 데이를 전후로 페이스북의 관계를 '연애 중'으로 변경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싱글'로 변경하는 사람도 2만명이 넘었다.

페이스북은 3일 발렌타인 데이 기간 중 페이스북에서 사람들이 어떤 활동을 보이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페이스북이 지난해 2월 한 달 동안 국내 사용자들의 활동을 기반으로 작성한 인포그래픽을 살펴보면, 해당 기간 중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관계를 '연애 중'으로 변경한 한국인은 무려 2만8000명에 달했다.

또 상태를 '약혼함'으로 변경한 사용자도 5000명이 넘었다. 약 3만3000명이 넘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발렌타인 데이를 전후로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거나, 보다 발전된 단계로 나갔다는 의미다.

반대로 자신의 상태를 '싱글'로 변경한 사람도 2만2000명에 달했다.

지난해 발렌타인 시즌 동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사랑'이었다. 또 '초콜렛'과 '가족'도 많이 언급됐다. 특히 여성이 남성에 비해 발렌타인 데이 시즌 동안 '사랑'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언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계적으로는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사람들이 페이스북 상에서 발렌타인 데이와 관련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발렌타인 데이 동안 가장 많이 체크인 된 장소 유형으로는 '여행과 교통',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음식과 레스토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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