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2 김명민·오달수, 4년만에 재회…'세월이 야속해~'

입력 2015-02-03 11:58


배우 김명민이 오달수와 4년만에 재회했다.

지난 2일 서울 장충동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조선명탐정2'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 김석윤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명민은 "1편과 차별화를 두기 보다는 연속성을 두려고 했다. 그래서 촬영 직전에 1편을 몇 번 보면서 캐릭터의 특징을 짚어나갔다"며 "1편보다 2편 캐릭터가 더 극명화됐다. 장점을 부각시킴으로써 완벽에 가까운 탐정 캐릭터를 만들어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오달수는 "1편과 2편이 달라진 건 상황이다. 상황에 던져진 캐릭터의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1편 때는 젊었고 2편 때는 늙었다. 4년 만에 이렇게 늙을 줄은 몰랐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오달수는 "숨도 좀 차고 그런 거 같다. 대역들이 많은 부분을 해줬다"며 "그래도 형 대접 받으면서 편하게 촬영했던 거 같다"고 전했다.

이에 김명민은 "세월에 장사 없다. 4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큰 시간인지 느꼈다"며 "그나마 다행인 게 대역배우들이 나보다 나이가 많다. 사실 '조선명탐정1'대역배우들이 이번에도 그대로 출연했다. 대역은 젊은데 나만 늙으면 안 될 거 같았다"고 또 한 차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영화 '조선명탐정2'는 오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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