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 좋은 날' 운동만 제대로 해도 면역력 UP

입력 2015-02-03 13:40
'기분 좋은 날' 운동만 제대로 해도 면역력 UP

이경희 한의사가 '면역력을 회복하기 위한 네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조재훈 이비인후과 교수, 이경희 한의학 박사, 안문현 방송인이 출연해 '면역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희 한의사는 면역력을 회복하기 위한 네 가지 방법을 밝혔다.

이경희 한의사는 "첫 번째로 마음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해 진다"라며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억지로라도 웃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두 번째로 당장이라도 어떤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라며 "운동만 제대로 해도 면역력이 증가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경희 한의사는 "세 번째로 가려움증이 심할 때 '곡지'를 지압해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렵고, 열나고 염증이 있을 때 '곡지' 혈 자리를 누르면 좋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경희 한의사는 "네 번째로 다양한 색깔의 채소를 먹으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증가한다"라며 "질 좋은 단백질과 현미도 먹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