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이 광고를 통해 반전 매력남의 모습을 선보였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훈남 빵선생님으로 안방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배우 하석진이지만 의자전문 브랜드 디비케이의 듀오텍스 광고에서만큼은 코믹한 직장인으로 변신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또 다른 매력을 한껏 뽐낸다.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상황들을 의자에 앉으면 다 해결된다는 콘셉의 판타지로 풀어낸 이 광고에서 하석진은 선배 배우 강성진과 함께 강과장-하대리로 분해 찰떡 궁합연기를 선보인다.
지난 30일 온라인매체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듀오백 듀오텍스 광고는 코믹, 익살스런 표정과 상황설정으로 에피소드 마다 보여주는 자체 CG표정연기가 코믹함을 더하며 4일 만에 동영상 조회수 100만에 육박하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하석진 광고 빵터지네”, “하석진에게 이런 면이”, “억지 같지만 묘하게 설득력 있어”, “광고인줄 알면서 안 넘기기는 처음” 등의 뜨거운 반응과 'XX엔 듀오텍스' 등의 패러디가 댓글로 달리며 영상의 인기행진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하루를 의자로 시작해 의자로 마치는 직장인에게 바친다’라는 부제로 기획된 만큼 많은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