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탕웨이, 차 마시기로 명품 몸매 관리 중?

입력 2015-02-03 13:39
'명단공개' 탕웨이, 차 마시기로 명품 몸매 관리 중?

배우 탕웨이의 명품 몸매 비결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는 ‘신이 내린 얼굴, 노력해서 만든 몸매’라는 주제로 스타들의 외모에 대한 순위를 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탕웨이가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탕웨이는 2004년 배우로 데뷔하기 전 미스월드 베이징 대회에서 5위를 수상한 미인 대회 출신으로 172cm에 52kg의 환상적인 몸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동안 스타로도 꼽히고 있다.

이에 탕웨이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탕웨이는 몸매 관리를 위해 차 마시기를 주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이 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지방을 배출하는데 차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스케줄이 없을 때면 하루 반 이상 운동에 열중하고, 가사노동을 취미처럼 즐기는 부지런함 역시 탕웨이의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인 것으로 밝혀졌다.

탕웨이 몸매 관리 비법 소식에 네티즌들은 "탕웨이, 역시 운동을 많이 하네" "탕웨이 처럼 차를 마시면 저런 몸매 되나요?" "탕웨이, 저런 비결이 있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해 8월 영화 '만추'를 통해 만난 김태용 감독과 결혼했다.(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