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 허니문 베이비
배우 진구가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고 밝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진구와 뮤지션 뮤지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뮤지는 "진구씨가 결혼한 지 6개월 정도 됐는데, 아기를 가지셨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진구는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 이제 4개월 됐다. 아들이라고 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구의 아이 임신 소식에 컬투는 '원래 아들을 원했느냐'고 묻자, 진구는 "안가리고 원했다. 아기만 원했다. 연애는 1년했다"고 전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컬투는 “연애를 더 많이 해도 좋을 것도 없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구의 허니문 베이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투쇼' 진구, 허니문 베이비라니 대박" "'컬투쇼' 진구, 아들이라니 아빠 닮으면 인물은 대박일 듯" "'컬투쇼' 진구, 아이가지신 것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구는 지난해 9월 21일 4살 연하 일반인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진구와 피앙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이후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