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독일 다니엘 '노팬츠 데이' "지하철에 팬티만 입고 타..."

입력 2015-02-03 00:50


독일 대표 다니엘이 독일에서 '노팬츠 데이'가 이슈라고 전했다

이날 본 안건에 앞서, JTBC '비정상회담' 속의 코너 ‘글로벌 세계대전’에서 G12는 <세계의 핫이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독일대표 다니엘은 첫번째 주자로 독일의 핫이슈를 전했다. 다니엘은 독일에서 노팬츠 데이가 유행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팬츠 데이를 하는 이유는 단지 웃음을 주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이에 알베르토는 그럼 팬티만 입고 신발은 신냐고 물었고, 이에 다니엘은 샌들을 신는다고 독일 유머를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듣던 타쿠야는 일본에서도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가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모이지 않아 무산이 됐다고. 그래서 올해는 바지 벗고 스키타기 캠페인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캐나다 대표 기욤은 300키로의 슈퍼돼지 소식을 전해 ‘비정상회담’ 스튜디오에 놀라움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30회는 강용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함께 '유학과 이민'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JTBC '비정상 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생각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따른 대한민국의 문제를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