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대표 줄리안이 벨기에 국무총리가 감자튀김과 마요네즈로 범벅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본 안건에 앞서, '비정상회담' 속의 코너 '글로벌 세계대전'에서 G12는 <세계의 핫이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줄리안에 의하면, 벨기에 국무총리에 대해 불만을 품던 여성단체가 국무총리에게 감자튀김을 던진것. 이에 국무총리가 벨기에식 유머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고 전했다.
줄리안은 이 소식을 프랑스어로 전했는데, 기욤은 줄리안의 프랑스어가 사투리같다며 딴지를 걸었고, 프랑스의 로빈은 약간 억양이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이 소식을 듣던 G12는 이런 상황에서 각각 무엇을 던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프랑스에서는 이런 일이 흔하다고 말했고, 가나 대표 샘은 쓰레기를 던지며, 네팔의 수잔은 신발을 던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러시아의 일리야는 러시아의 동성애 논란 소식을 전했다. 러시아의 푸틴이 동성애에 보수적이라는 내용을 이야기 했고, 이 소식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30회는 강용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함께 '유학과 이민'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JTBC '비정상 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생각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따른 대한민국의 문제를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