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헬스보이 이승윤 "내가 4년 만에 돌아온 이유는 마지막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서다." (사진=KBS)
'폭풍 다이어트 선언'…168kg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관심집중
라스트 헬스보이 이승윤 "내가 4년 만에 돌아온 이유는 마지막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서다."
'라스트 헬스보이’ 개그맨 김수영과 이창호가 상반된 몸매를 선보여 화제다.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 이승윤은 1일 방송에서 뚱뚱이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김수영과 마른 체형의 개그맨 이창호를 정상 체형으로 바꿔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라스트 헬스보이' 이승윤은 "내가 4년 만에 돌아온 이유는 마지막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서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신장 168cm에 168kg의 체중이 나가는 김수영은 “병원에서 내가 얼마 못 산다는 말을 들었다”고 헬스보이에 도전 이유를 밝혔다.
반면 이창호는 김수영과 같은 신장을 가졌으나 체중은 51kg이다. 이창호는 “마른 사람이라고 고민이 없을 줄 아느냐”며 “전 살찌고 싶다. 바람부는 날 마포대교 거닐다 날아갈 뻔 적 있느냐”고 털어놨다.
이에 이승윤은 “이들의 몸무게 차는 110kg이다. 이창호는 70kg까지 찌우고 김수영은 70kg를 빼도록 만들겠다”면서 실패할 시 자신이 ‘개그콘서트’를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개그맨 이승윤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에 "한 달만 관두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