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국내 TOP 출판사 '민음사'는 어떤곳?

입력 2015-02-02 21:16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 에 출연중인 박윤하가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출판사 '민음사'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팝스타4'의 3사 기습 배틀 오디션에서 박윤하는 특유의 맑고 순수한 창법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유희열은 박윤하에게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극찬을 받았다.

이에 국내 TOP 출판사 중의 하나인 민음사가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음사는 지난 1966년 서울대 불문과를 나온 백맹호 회장이 세운 출판사로, 1994년 어린이 책 전문 자회사 비룡소를 창립, 2년 뒤에 자회사 황금가지를 설립했다.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를 '600만 부' 판매하며 국내 최대 출판사로 자리잡았다.

비룡소와 황금가지, 사이언스북스, 세미콜론, 민음인, 반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굴지의 출판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시리즈는 300권을 돌파하며 국내 매니아가 생길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91년 법인 전환을 통해 민음사로 이름을 변경한 이 출판사는 2013년 기준 168억원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와 부티난다 했더니"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집에 책 많겠다 부럽다"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민음사... 정말 부럽다"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