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위아래' 댄스, 청담동 며느리룩 입고 걸그룹 포텐 폭발

입력 2015-02-02 20:31


장예원 위아래 댄스

아나운서 장예원이 '위아래' 댄스를 선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700회 특집으로 장예원의 '위아래' 댄스공약이 이행됐다.

앞서 장예원은 MC 신동엽의 제안으로 700회 때 걸그룹 EXID의 '위아래' 춤을 선보이겠다고약속했었다. 이에 700회 특집에서 그 약속을 지킨 것.

이날 MC 정선희는 "700회 특집이라고 시상식처럼 예쁘게 입고 오래서 왔는데 보니까 나만 혼자 너무 튄다"라며 "장예원 아나운서는 청담동 며느리 룩"이라고 칭찬했다.

단아하고 우아한 원피스로 멋을 낸 그녀지만, 약속한 '위아래' 춤을 출 때에는 걸그룹 못지 않은 댄스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아나운서'라는 별칭으로 스타성을 입증하고 있는 장예원의 매력이 폭발한 무대.

한편, 신동엽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춤을 잘춘다. 그런데 노래 음은 하나도 맞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