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이광수 고백했잖아 소동, 귀여운 여배우 '신다은'은 누구?

입력 2015-02-02 20:26


신다은 이광수 고백했잖아

신다은이 절친 이광수의 고백 사실을 밝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절친들의 동창회 편으로 꾸며져, 김종국-홍경민, 송지효-김지수, 유재석-김원준, 지석진-오현경, 개리-미료, 김광수-신다은, 하하-박지윤이 출연해 각자의 우정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유재석은 이광수의 친구로 등장한 신다은에게 "광수하고 썸타던 관계냐"고 짖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신다은은 "저는 안 탔는데 광수는 탔다고 하더라"고 폭탄발언을 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다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야 너 저번에 고백했잖아"라고 말했다. "다은 씨에게 고백한 적 있다?"는 유재석의 질문에 이광수는 입술을 파르르 떨며 고개를 끄덕였고 "그런 류의 고백이 아니었다"며 변명을 했다.

한편 '런닝맨' 방송직후 신다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신다은은 1985년생 여배우로, 상명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영화 '열한시' 드라마 '부자의 탄생' 그리고 연극판을 누비며 이름을 알렸다.

이광수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다은 이광수 고백했잖아, 신다은 너무 이쁘다" "신다은 이광수 고백했잖아, 매력적이다" "신다은 이광수 고백했잖아, 이광수 진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